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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도저히 말귀를 못 알아 들으니..
이곳에서 말하는 평형시조, 연형시조, 풍자시조는 정형시조가 아닌가요? 또 정형시조가 아닌 비정형시조가 따로 있나요? 개념도 제대로 모르고 이름을 마음대로 붙혀 놓았군요. 시조는 당연히 정형이며, 정형시조라는 말은 따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형시는 단 한자의 가감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나에게 말한 사람이 도대체 누구입니까? 김포서 뵈었을 때 청람 선생님이 자수에 여유가 있는 시조는 정형시가 아니라 하시지 않았습니까? 변변한 단시조가 하나라도 있는가를 따지기 전에, 말 바꾸기를 바람둥이가 계집 바꾸듯 하지 마십시오 평형시조는 평시조를 일컷는 둣 한데 평형시조라는 말도 없습니다. 그냥 평시조이지.. 평형시조라 한 것은 무지의 소치임을 솔직히 시인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당장 시행하고 관리자에게 통보하여 빠른 시간 내 단시조로 고쳐 놓겠습니다. 또 연형시조라는 말도 평시조가 2수이상으로 한 작품이 되었을때 보통은 연시조라고 부르지 연형시조라고 하지 않습니다. 단시조(1수)와 연시조(2수이상형시조와 연형시조라고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지요. 정통을 수복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연형시조가 정식 명칭이라 생각되어 그렇게 칭하였으나,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연시조로 고치겠습니다. 풍자시조도 비유의 일종인 풍자(풍유)를 사용한 것을 말하지 시조의 형태분류가 아닙니다.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풍자시조나 시조산책은 시조의 형태를 분류한 것이 아니라. 시조의 성질에 따라 임의로 마련한 것입니다. 시조의 형태분류, 장단에 의한 분류,구성에 의한분류,시대에 의한 분류, 내용에 따른 분류등을 구분 못하고 뒤죽박죽 만들어 놓고 본인에게 횡설수설 방을 따로 만들어 준다니요? 청람 선생님은 이론에 의해 시가 완성되는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시인은 시로써 말한다" "시조는 정형시가 아니다" 말씀 하셨을 때 청람 선생님께서 아울러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이론을 떠나 청람 선생님 말씀은 객관성이 결여되어 수습하는데 혼란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또 이론이 필요 없다니요? "시인은 시로써 말한다" 하시지 않았습니까? 청람 선생님이 진정한 시조시인이라면 작품으로 증명해 보십시오. 시인이라면 대표작은 있을 터, 한 수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말 귀를 못알아 듣는 이곳에 더 이상 방문할 가치가 없어 이만 실례합니다. 변변한 단시조 하나 없는 주제에 군림하고자 하지 마십시오, 구역질 납니다. 참 시조시인이라면 넘어야 할 산이 힘들다고 청람 선생님같이 엉뚱한 곳에 와서 횡설수설하지 않습니다. 아마추어가 있는 곳에 와서 어른 행세 하러 들지 마시고 격에 맞는 곳에서 할 일이나 제대로 하십시오. 시조시인에게 부과된 과제를 우선 해결하신 후, 감 놓아라 대추 놓아라 하면 즐겨 따르겠습니다. 청람 선생님 같은 시조시인들이 맑은 샘에 쏟아 부운 구정물을 시조다운 시조로 정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행여 세 살 짜리에게도 책임질 수 없는 말씀은 함부로 하지 마십시오. 훈장이 서당개니 학동들 개소리라 앞 뒷산 토깽이야 너희들 큰일났다 올가미 피했다해도 사냥개들 피하리  이봉수: 시조는 단 한자의 가감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우리나라 정형시는 한자도 가감이 허용되지 않는 완벅한 정형이 아니다고 한 것을 잘 못 들은 것입니다. 또 이론 없는 문학은 없습니다. 시인은 시로서 말을 한다는 뜻을 이론이 필요없다는 말인줄 아는 모양이지요? 말뜻을 바로 알아 들어야지 엉뚱한데다 붙여 해석하는군요. 나는 이 사이트가 시조문학의 정도를 걷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류를 지적해 주었는데 배울 생각은 커녕 (나에게서 배우라는 것이 아님) 마이동풍이고 되려 험담만 늘어 놓았네요. 내가 지적한 것을 따르지 마십시요. 왜 내 지적대로 고치나요? 챙피하지도 않나요? 오류를 지적해 준것을 후회합니다. -[05/23-21:26]-
훈수꾼: 뵙자하니 이러다 싸움날까 두렵소이다.글줄깨나 쓰신다고 하시는 어르신네들이 이래서야 되겟습니까? 서로 감정으로 대립 하시려고들 마시고 차근차근히 냉정하게 생각 하십시요 이러다가 행여 후학들 이라도 보게되면 어쩌실라 이러십니까? 삿갓 어르신 께서도 많이 아시고 계시오나 봉수 어르신께서 선배이신듯 하오니 서로에 지식에 차이가있듯 의견에 차이도 없을수는 없다고 사료 되옵니다. 모르면서 아는척 하는것도 좀 그렇기는 하지만 조금 안다고 상대를 무시하고 우쭐하는것도 그리 보기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05/23-22:15]- 훈수꾼: TV에서 도전 골든벨을 보셔셔도 아시겠지만 세상에는 제자보다못한 스승이 참으로 많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 또는 잘못된 가르침으로 인해 우리는 혼란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질 않습니까? 역사왜곡이 그러하고 재판 판례가 그러하고 그뿐이겠습니까 만은 각설하고, 자신에 오류를 인정 하였을때 이를 포용하여야 하며 남에 단점만을 꼬집기에 앞서 상대에 장점을 칭찬할줄 아는 자세가 선인에 자세라고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두분에 심기가 잘 다스려 지셔서 시조계에 좋은 길잡이 이정표로 자리매김 하시기를... -[05/23-22:30]-
시조한마당저에게는 적도 없고 친구도 없습니다. 적이라도 바른 길로 가면 친구요, 친구라도 바른 길로 가지 않으면 적이 됩니다. 덕분에 친구가 없습니다. 적이라도 잘못을 지적하면 머뭇거림없이 따릅니다. 잘못된 것을 고치는데 어찌 한푼 값어치도 없는 창피 따위를 계량하리까? 청람 선생님께서도 익히 아시는 바와 같이, 저는 시조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시조계도 인정하지 않는 마당에 시조시인을 인정하리까? 연공서열 파괴가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곳이 바로 시조계입니다. 공적은 고사하고라도, 실적조차도 없는, 오직 시조를 학살하는대 혁혁한 공로가 있는 작자들에게 어찌 선배며 원로 대접을 해 드리리까? 시조가 외침에 의해 무너진 것이 아니라, "시조는 우리 고유 유산입네" "시조를 육성해야 합네" 떠드는 얼치기 시조시인들이 들치기 작품으로 시조를 학살하는 무리라는 것을 알았기에 아예 이 땅 백성으로도 취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등단 했다해서 너무 재지 마십시오. 날아가는 까마귀도 연과 돈만 있으면 등단할 수 있습니다. 등단이라는 돌멩이로 엄동설한 버티리까? 저는, 아궁이에 지피고자 돌멩이보다 솔잎이라고 끌어 모으렵니다. 이제 더 이상 청람 선생님과 말씨름하고 싶지 않습니다. 여기는 청람 선생님께서 행차하실 곳은 못됩니다. 어찌 대어가 피라미와 놀 수 있겠습니까? 넓은 곳에 가시 와, 대의를 마땅히 펼치기 바랍니다. 시조 명칭이 잘못되었다는 지적은 대단히 감사합니다.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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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도저히 말귀를 못 알아 들으니.. |
 시조문학의 발전전략. 위기의 시조, 그냥 둘 것인가 / 박구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