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거이(白居易, 772~846) - ◀ 원문보기 클릭 ▶

요약중국 중당 기(中唐期)의 시인. 작품 구성은 논리의 필연에 따르며, 주제는 보편적이어서 유려평이(流麗平易)한 문학의 폭을 넓혀 당(唐) 일대(一 代)를 통하여 두드러진 개성을 형성했다. 주요 저서에는《장한가(長恨歌)》《비파행(琵琶行)》등이 있다.ㆍ호 : 취음선생(醉吟先生) ·향산거사(香山居士)ㆍ별칭 : 자 낙천(樂天)ㆍ국적 : 당(唐) ㆍ활동분야 : 문학 ㆍ출생지 : 중국 뤄양(洛陽) 부근 신정(新鄭)ㆍ주요저서 :《장한가(長恨歌)》《비파행(琵琶行)》(816) 본문ㆍ자 : 낙천(樂天)ㆍ호 : 취음선생(醉吟先生) · 향산거사(香山居士)ㆍ본적 : 산시성(山西省) 타이위안(太原). 뤄양(洛陽) 부근의 신정(新鄭) 출생. 이백(李白)이 죽은 지 10년, 두보(杜甫)가 죽은 지 2년 후에 태어났으며, 같은 시대의 한유(韓愈)와 더불어 이두한백(李杜韓白)으로 병칭된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5세 때부터 시짓는 법을 배웠으며 15세가 지나자 주위 사람을 놀라게 하는 시재를 보였다. 대대로 가난한 관리 집안에 태어났으나, 800년 29세로 진사(進士)에 급제하였고 32세에 황제의 친시(親試)에 합격하였으며, 그 무렵에 지은《장한가(長恨歌)》는 유명하다.807년 36세로 한림학사가 되었고, 이듬해에 좌습유(左拾遺)가 되어 유교적 이상주의의 입장에서 정치ㆍ사회의 결함을 비판하는 일군의 작품을 계속 써냈다.《신악부(新樂府) 50수》(805)는 이 시기의 대표작이다. 811년 40세 때 어머니를 여의고 이듬해에 어린 딸마저 잃자 인생에 있어 죽음의 문제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불교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814년 태자 좌찬선태부(左贊善太夫)에 임용되었으나, 이듬해에 일찍이 사회를 비판하는 그의 시가의 대상이 되었던 고급관료들의 반감을 사서 주장(九江)의 사마(司馬)로 좌천되었다. 그 곳에서 인생에 대한 회의와 문학에 대한 반성을 거쳐 명시《비파행(琵琶行)》(816)을 지었다. 818년 중저우자사(忠州刺史)가 되었으며, 임기를 마치고 장안(長安)에 돌아오자 권력 다툼의 소용돌이를 피하기 위하여 822년 자진해서 항저우자사(杭州刺史)가 되었다. 항저우의 아름다운 풍광(風光)에 촉발되어 시작(詩作)은 계속되었고, 문학적 지기(知己)로서 트고 지내던 원진(元拂)과 만나게 되어 그것을 계기로《백씨장경집(白氏長慶集)》(50권, 824)을 편집하였다. 825년 쑤저우자사(蘇州刺史)로 전임하였으나 827년에는 중앙으로 불리어 비서감(秘書監)에 임명되었다.829년 58세가 되던 해 뤄양에 영주하기로 결심, 허난부(河南府)의 장관이 되었던 때도 있었으나 대개 태자보도관(太子補導官)이라는 명목만의 직책에 자족하면서 시와 술과 거문고를 삼우(三友)로 삼아 ‘취음선생’이란 호를 쓰며 유유자적하는 나날을 보냈다. 831년 원진 등 옛친구들이 세상을 떠나자 인생의 황혼을 의식하고 뤄양 교외의 룽먼(龍門)의 여러 절을 자주 찾았고 그 곳 향산사(香山寺)를 보수 복원하여 ‘향산거사’라는 호를 쓰며 불교로 기울어졌다. 이에, 문학에 대한 충동도 번뇌로 보여서 참회하는 입장에서 ‘광언기어(狂言綺語)’의 문집인《유백창화집(劉白唱和集)》5권《백씨문집(白氏文集)》60권을 다시 65권, 67권을 834∼839년에 걸쳐 마음의 증표로서 연고 있는 사찰에 봉납하였다.842년 71세 때 형부상서(刑部尙書)의 대우로 퇴직하였는데《백씨문집》은 70권에 이르렀다. 그 뒤로도 ‘광영(狂詠)’은 계속되었고 정부의 불교탄압정책을 풍자하는 작품을 통해서 자기 시대의 종말을 예감하고 인생의 마무리로서 75권의 전집을 편정(編定), 그것이 완성된 이듬해 그 생애를 마쳤다. 이 밖에 시문(詩文)을 짓는 편의를 위해서 고사성어를 모은《백씨육첩사류집(白氏六帖事類集)》30권도 있다.그 긴 생애 동안에 그의 문학은 자주 변모하였다. 즉, 젊은 날의 낭만주의적인 경향은 지적인 빛을 띠며 이상주의적 입장으로 옮겨갔고, 문학의 존재의의를 주장하며 정치와 사회를 비판하다가 이윽고 정치나 사회 가운데서 개인을 발견하여 자기의 내면을 응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며, 다시 개인에 비추어 널리 인간의 생활 자세를 추구하여 인생의 지혜를 표상하는 문학을 지향하기도 하였다. 그러는 사이에 정형(定型)의 한계적 조건하에서 언어의 온갖 기능을 다 구사하는 ‘창화(唱和)’라는 새로운 형태의 창조에 힘을 기울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항상 그 속에 일관하고 있던 것은, 문학은 인간을 대상으로 하며 생활의식이나 생활감정이 뒷밤침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자각이었다. 따라서 제재는 경험적이고 언어는 일상성을 띠며, 발상은 심리의 자연에 따르고, 구성은 논리의 필연에 따르며, 주제는 보편적이어서 ‘유려평이(流麗平易)문학의 폭을 넓혀 당(唐) 일대(一代)를 통하여 두드러진 개성을 형성하였다.그의 생존시에 이미 그의 시는 민중 속에 파고들어, 소치는 아이나 말몰이꾼들의 입에까지 오르내리고, 배나 절의 기둥이나 벽에 써붙여지기도 하였으며, 멀리 외국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그의 시는 한국에도 일찍부터 전해져 널리 애송되었다. 현재 전하는 것은《백씨장경집》75권 가운데 71권이 있고,《백향산시집》40권도 있다. 현존하는 작품수는 3,800여 수이고, 그 중에서 《비파행》《장한가》《유오진사시(遊悟眞寺詩)》는 불멸의 걸작이다. 야화소부진춘풍취우생(野火燒不盡春風吹又生) 요약'들불을 놓아도 다 타지 않고, 봄바람이 불면 다시 돋아난다'라는 뜻으로, 들풀의 끈질긴 생명력을 통하여 자연의 영고성쇠를 노래한 시구(詩句)이다. 중국 당(唐)나라의 시인 백거이(白居易)가 지은〈부득고원초송별(賦得古原草送別)〉의 한 구절이다. 본문ㆍ野:들 야  ㆍ火:불 화 ㆍ燒:탈 소 ㆍ不:아닐 부 ㆍ盡:다할 진 ㆍ春:봄 춘 ㆍ風:바람 풍 ㆍ吹:불 취  ㆍ又:또 우 ㆍ生:날 생〈부득고원초송별〉은〈초(草)〉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다. 백거이는 15세 때 수도인 장안(長安)에 가서 당시 시인으로 명성을 날리던 고황(顧況)을 찾아갔는데, 고황은 어린 소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는 그의 이름 '거이(居易)'를 빗대어 "장안의 쌀값이 비싸니 살아가기 어려울 것(長安米貴, 居住不易)"이라며 비꼬았다. 그러나 백거이가 이 시를 보여주자 "이런 재주가 있다면 살아가기가 쉬울 것(有才如此, 居亦容易)"이라며 감탄하였다고 한다. 이 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언덕 위에 우거진 풀들(離離原上草)해마다 한 번 시들었다 무성해진다네(一歲一枯榮)들불을 놓아도 다 타지 않고(野火燒不盡)봄바람 불면 다시 돋아난다네(春風吹又生)방초는 멀리 뻗어 옛길을 덮고(遠芳侵古道)맑은 하늘 푸른 빛은 황폐한 성까지 닿네(晴翠接荒城)또 그대를 떠나보내니(又送王孫去)이별의 슬픔 가득하다네(萋萋滿別情)야화(野火)는 들판의 마른 풀을 태우기 위하여 지르는 불을 말한다. '야화소부진 춘풍취우생'은 들불을 놓아도 풀은 완전히 다 타 없어지지 않고 봄이 되면 다시 파릇파릇 돋아나는 것을 묘사한 구절로, 간결하면서도 깊은 함의(含意)를 지닌 명구(名句)로 꼽힌다. 이 구절에 대하여는 소인(小人)이나 사악(邪惡)함이 근절되지 않는 것을 비유한 것으로 해석하거나, 치세(治世)와 난세(亂世)가 회돌이처럼 되풀이되는 세상사를 비유한 것으로 풀이하기도 한다.

ㆍ작성자 검정삿갓
ㆍ작성일 2007/07/27 (금) 07:46
ㆍ출처1 100.nhn?docid=72440 (Down:13053)
ㆍ출처2 100.nhn?docid=799022 (Down:12909)
ㆍ조회: 8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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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거이(白居易, 772~846)

요약

중국 중당 기(中唐期)의 시인. 작품 구성은 논리의 필연에 따르며, 주제는 보편적이어서 유려평이(流麗平易)한 문학의 폭을 넓혀 당(唐) 일대(一 代)를 통하여 두드러진 개성을 형성했다. 주요 저서에는《장한가(長恨歌)》《비파행(琵琶行)》등이 있다.

ㆍ호 : 취음선생(醉吟先生) ·향산거사(香山居士)
ㆍ별칭 : 자 낙천(樂天)
ㆍ국적 : 당(唐)
ㆍ활동분야 : 문학
ㆍ출생지 : 중국 뤄양(洛陽) 부근 신정(新鄭)
ㆍ주요저서 :《장한가(長恨歌)》《비파행(琵琶行)》(816)

본문

ㆍ자 : 낙천(樂天)
ㆍ호 : 취음선생(醉吟先生) · 향산거사(香山居士)
ㆍ본적 : 산시성(山西省) 타이위안(太原). 뤄양(洛陽) 부근의 신정(新鄭) 출생.

이백(李白)이 죽은 지 10년, 두보(杜甫)가 죽은 지 2년 후에 태어났으며, 같은 시대의 한유(韓愈)와 더불어 이두한백(李杜韓白)으로 병칭된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5세 때부터 시짓는 법을 배웠으며 15세가 지나자 주위 사람을 놀라게 하는 시재를 보였다. 대대로 가난한 관리 집안에 태어났으나, 800년 29세로 진사(進士)에 급제하였고 32세에 황제의 친시(親試)에 합격하였으며, 그 무렵에 지은《장한가(長恨歌)》는 유명하다.

807년 36세로 한림학사가 되었고, 이듬해에 좌습유(左拾遺)가 되어 유교적 이상주의의 입장에서 정치ㆍ사회의 결함을 비판하는 일군의 작품을 계속 써냈다.《신악부(新樂府) 50수》(805)는 이 시기의 대표작이다. 811년 40세 때 어머니를 여의고 이듬해에 어린 딸마저 잃자 인생에 있어 죽음의 문제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불교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814년 태자 좌찬선태부(左贊善太夫)에 임용되었으나, 이듬해에 일찍이 사회를 비판하는 그의 시가의 대상이 되었던 고급관료들의 반감을 사서 주장(九江)의 사마(司馬)로 좌천되었다. 그 곳에서 인생에 대한 회의와 문학에 대한 반성을 거쳐 명시《비파행(琵琶行)》(816)을 지었다. 818년 중저우자사(忠州刺史)가 되었으며, 임기를 마치고 장안(長安)에 돌아오자 권력 다툼의 소용돌이를 피하기 위하여 822년 자진해서 항저우자사(杭州刺史)가 되었다. 항저우의 아름다운 풍광(風光)에 촉발되어 시작(詩作)은 계속되었고, 문학적 지기(知己)로서 트고 지내던 원진(元拂)과 만나게 되어 그것을 계기로《백씨장경집(白氏長慶集)》(50권, 824)을 편집하였다. 825년 쑤저우자사(蘇州刺史)로 전임하였으나 827년에는 중앙으로 불리어 비서감(秘書監)에 임명되었다.

829년 58세가 되던 해 뤄양에 영주하기로 결심, 허난부(河南府)의 장관이 되었던 때도 있었으나 대개 태자보도관(太子補導官)이라는 명목만의 직책에 자족하면서 시와 술과 거문고를 삼우(三友)로 삼아 ‘취음선생’이란 호를 쓰며 유유자적하는 나날을 보냈다. 831년 원진 등 옛친구들이 세상을 떠나자 인생의 황혼을 의식하고 뤄양 교외의 룽먼(龍門)의 여러 절을 자주 찾았고 그 곳 향산사(香山寺)를 보수 복원하여 ‘향산거사’라는 호를 쓰며 불교로 기울어졌다. 이에, 문학에 대한 충동도 번뇌로 보여서 참회하는 입장에서 ‘광언기어(狂言綺語)’의 문집인《유백창화집(劉白唱和集)》5권《백씨문집(白氏文集)》60권을 다시 65권, 67권을 834∼839년에 걸쳐 마음의 증표로서 연고 있는 사찰에 봉납하였다.

842년 71세 때 형부상서(刑部尙書)의 대우로 퇴직하였는데《백씨문집》은 70권에 이르렀다. 그 뒤로도 ‘광영(狂詠)’은 계속되었고 정부의 불교탄압정책을 풍자하는 작품을 통해서 자기 시대의 종말을 예감하고 인생의 마무리로서 75권의 전집을 편정(編定), 그것이 완성된 이듬해 그 생애를 마쳤다. 이 밖에 시문(詩文)을 짓는 편의를 위해서 고사성어를 모은《백씨육첩사류집(白氏六帖事類集)》30권도 있다.

그 긴 생애 동안에 그의 문학은 자주 변모하였다. 즉, 젊은 날의 낭만주의적인 경향은 지적인 빛을 띠며 이상주의적 입장으로 옮겨갔고, 문학의 존재의의를 주장하며 정치와 사회를 비판하다가 이윽고 정치나 사회 가운데서 개인을 발견하여 자기의 내면을 응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며, 다시 개인에 비추어 널리 인간의 생활 자세를 추구하여 인생의 지혜를 표상하는 문학을 지향하기도 하였다. 그러는 사이에 정형(定型)의 한계적 조건하에서 언어의 온갖 기능을 다 구사하는 ‘창화(唱和)’라는 새로운 형태의 창조에 힘을 기울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항상 그 속에 일관하고 있던 것은, 문학은 인간을 대상으로 하며 생활의식이나 생활감정이 뒷밤침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자각이었다. 따라서 제재는 경험적이고 언어는 일상성을 띠며, 발상은 심리의 자연에 따르고, 구성은 논리의 필연에 따르며, 주제는 보편적이어서 ‘유려평이(流麗平易)문학의 폭을 넓혀 당(唐) 일대(一代)를 통하여 두드러진 개성을 형성하였다.

그의 생존시에 이미 그의 시는 민중 속에 파고들어, 소치는 아이나 말몰이꾼들의 입에까지 오르내리고, 배나 절의 기둥이나 벽에 써붙여지기도 하였으며, 멀리 외국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그의 시는 한국에도 일찍부터 전해져 널리 애송되었다. 현재 전하는 것은《백씨장경집》75권 가운데 71권이 있고,《백향산시집》40권도 있다. 현존하는 작품수는 3,800여 수이고, 그 중에서 《비파행》《장한가》《유오진사시(遊悟眞寺詩)》는 불멸의 걸작이다.


 야화소부진춘풍취우생(野火燒不盡春風吹又生)

요약

'들불을 놓아도 다 타지 않고, 봄바람이 불면 다시 돋아난다'라는 뜻으로, 들풀의 끈질긴 생명력을 통하여 자연의 영고성쇠를 노래한 시구(詩句)이다. 중국 당(唐)나라의 시인 백거이(白居易)가 지은〈부득고원초송별(賦得古原草送別)〉의 한 구절이다.

본문

ㆍ野:들 야  ㆍ火:불 화 ㆍ燒:탈 소 ㆍ不:아닐 부 ㆍ盡:다할 진 ㆍ春:봄 춘 ㆍ風:바람 풍
ㆍ吹:불 취  ㆍ又:또 우 ㆍ生:날 생

〈부득고원초송별〉은〈초(草)〉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다. 백거이는 15세 때 수도인 장안(長安)에 가서 당시 시인으로 명성을 날리던 고황(顧況)을 찾아갔는데, 고황은 어린 소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는 그의 이름 '거이(居易)'를 빗대어 "장안의 쌀값이 비싸니 살아가기 어려울 것(長安米貴, 居住不易)"이라며 비꼬았다. 그러나 백거이가 이 시를 보여주자 "이런 재주가 있다면 살아가기가 쉬울 것(有才如此, 居亦容易)"이라며 감탄하였다고 한다. 이 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언덕 위에 우거진 풀들(離離原上草)
해마다 한 번 시들었다 무성해진다네(一歲一枯榮)
들불을 놓아도 다 타지 않고(野火燒不盡)
봄바람 불면 다시 돋아난다네(春風吹又生)
방초는 멀리 뻗어 옛길을 덮고(遠芳侵古道)
맑은 하늘 푸른 빛은 황폐한 성까지 닿네(晴翠接荒城)
또 그대를 떠나보내니(又送王孫去)
이별의 슬픔 가득하다네(萋萋滿別情)

야화(野火)는 들판의 마른 풀을 태우기 위하여 지르는 불을 말한다. '야화소부진 춘풍취우생'은 들불을 놓아도 풀은 완전히 다 타 없어지지 않고 봄이 되면 다시 파릇파릇 돋아나는 것을 묘사한 구절로, 간결하면서도 깊은 함의(含意)를 지닌 명구(名句)로 꼽힌다. 이 구절에 대하여는 소인(小人)이나 사악(邪惡)함이 근절되지 않는 것을 비유한 것으로 해석하거나, 치세(治世)와 난세(亂世)가 회돌이처럼 되풀이되는 세상사를 비유한 것으로 풀이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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