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쿠. 우키요에 그리고 시조
일본의 하이쿠와 우키요에(浮世繪)는 세계적인 것이다.
우키요에는 무로마치(室町)부터 에도(江戶) 말기(14~19세기)에 서민생활을 기조로 하여 제작된 회화의 한 양식이다.
우키요에가 1851년 런던에서 전시회가 열린 이후 19세기 유럽화단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1865년 프랑스 화가 브라크몽이 도자기 포장지로 된 '호쿠사이 만화'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것이 인상파에게 큰 영향을 끼치게 하였다.
우키요에는 클로드 모네, 에두아르 마네, 메리 카사트, 에두아르 드가,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 툴루즈 로트렉 등에게 영향을 끼쳤고, 빈센트 반 고흐의 화풍을 바꾸게 하였다.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은 우키요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하이쿠와 우키요에가 세계에 막대한 영항을 끼친 배경에는 천재들이 있었다.
하이쿠에는 松尾芭蕉(마츠오바쇼) 요사부손(与謝 蕪村) 고바야시잇사(小林一茶) 등이 있었고, 우키요에는 스즈키하루노부(鈴木春信) 가쓰가와슌쇼(勝川春章) 도리이기요나가(鳥井淸長) 기타가와우타마로(喜多川歌磨) 우타가와도요하루(歌川豊春) 등이 있었다.
그러나 시조에는 황진이밖에 없고 그것도 남아 있는 작품은 몇 편 되지 않는다.
수천 수 고시조에서 작품성 있는 시조를 꼽으라면 발가락을 빌리지 않아도 되었다. 시조도 하이쿠나 우키요에 못지않은 문예를 갖추었으나 국민성과 패거리문화 등 사장될 수밖에 없는 요소도 두루 갖추고 있다는 것이 문제였다.
흑을 흑이라 하고 백을 백이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런던올림픽에서 판정번복으로 승리한 일본선수 '에비누마 마사시'는 "조준호에게 진 경기였다" 하였고 日언론도 "바보 삼총사 유도 심판“이라 하였다. 만약 한국이었다면 일본처럼 객관적으로 말할 수 있었을까? 거기에 대한 대한체육회 반응이 궁금하다면 찾아보기 바란다. 찾기 귀찮다면 아래 링크건 기사에서 축구협회와 대한체육회 작태를 유추하기 바란다.
청와대 만찬에 박종우 빼려 했던, 치졸한 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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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장난
검정삿갓 
시조도 사라져 버렸다 
신춘문예 심사위원이 한국문학을 죽인다/박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