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나 저러나 이 초옥 편코 좋다청풍은 오락가락 명월은 들락날락이중에 병 없는 이 몸이 자락깨락 하여라 초옥 : 초가집감상 안빈낙도의 낙천적인 심정을 노래한 시조다 '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지만 누가 뭐라 해도 나는 이 초옥 삼간 오막살이가 좋고 편하다. 맑은 바람은 이리 불고 저리 불고, 공중에 떠 있는 명월도  제 멋대로 이 초옥을 들락날락 하는구나. 이런 가운데 병 없는 이 몸이 자고 싶으면 자고 일어나고 싶으면 일어나고 하니 이 얼마나 좋은가!'

ㆍ작성자 작자 미상 ㆍ작성일 2005/10/01 (토) 22:26

ㆍ조회: 3666     주소 퍼가기

이러나 저러나 이 초옥 편코 좋다 이러나 저러나 이 초옥 편코 좋다 청풍은 오락가락 명월은 들락날락 이중에 병 없는 이 몸이 자락깨락 하여라 초옥 : 초가집 감상  안빈낙도의 낙천적인 심정을 노래한 시조다 '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지만 누가 뭐라 해도 나는 이 초옥 삼간 오막살이가 좋고 편하다. 맑은 바람은 이리 불고 저리 불고, 공중에 떠 있는 명월도  제 멋대로 이 초옥을 들락날락 하는구나. 이런 가운데 병 없는 이 몸이 자고 싶으면 자고 일어나고 싶으면 일어나고 하니 이 얼마나 좋은가!'

0

7000

잔들고 혼자 앉아 먼 뵈를 바라보니

꽃이 진다 하고 새들아 슬퍼마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파일	링크	홈
	183	산길은 길고길고 물길은 멀고멀고	윤선도	2005/10/01	4006	0
	182	청춘 소년들아 백발 노인 웃지마라 [2]	작자 미상	2005/10/01	6765	0
	181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마라 [5]	황진이	2005/10/01	16980	0
	180	잔들고 혼자 앉아 먼 뵈를 바라보니 [1]	윤선도	2005/10/01	5313	0
	179	이러나 저러나 이 초옥 편코 좋다	작자 미상	2005/10/01	3666	0
	178	꽃이 진다 하고 새들아 슬퍼마라	송순	2005/10/01	5226	0
	177	십 년을 경영하여 초려삼간 지어내니	송순	2005/10/01	5974	0
	176	세상 사람들이 입들만 성하여서	인평대군	2005/10/01	5079	0
	175	반중 조홍감이 고와도 보이나니	박인로	2005/10/01	4041	0
	174	말하기 좋다하고 남의 말을 말을 것이	작자 미상	2005/10/01	7094	0
	173	마을 사람들아 옳은 일 하자스라	정철	2005/10/01	6457	0
	172	재 넘어 성 권롱 집에 술 익단 말 어제 듣고	정철	2005/10/01	4403	0
	171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시니	정철	2005/10/01	7080	0
	170	어버이 살아실 제 섬길 일란 다하여라	정철	2005/10/01	4465	0
	169	어와 저 조카야 밥 없이 어찌 할고	정철	2005/10/01	4062	0
	168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풀어 나를 주오 [1]	정철	2005/10/01	8801	0

	12345678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