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이 밝았느냐 노고 지기 우지진다소치는 아이는 상기 아니 일었느냐재 너머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나니 동창 : 해 돋는 동쪽으로 난 문노고지리 : 종달새소치는 : 소먹이는남구만 : 호는 약천. 이조 숙종 때의 영의정을 지낸 학자.             <청구영언>에 시조 한 수가 전한다. 감상봄을 맞아 농촌의 생동하는 아름다운 풍경과 농사일을 재촉하는 권농의 뜻을 담고 있다.

ㆍ작성자 남구만 ㆍ작성일 2005/10/01 (토)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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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 지기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는 상기 아니 일었느냐 재 너머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나니 동창 : 해 돋는 동쪽으로 난 문 노고지리 : 종달새 소치는 : 소먹이는 남구만 : 호는 약천. 이조 숙종 때의 영의정을 지낸 학자.              <청구영언>에 시조 한 수가 전한다. 감상 봄을 맞아 농촌의 생동하는 아름다운 풍경과 농사일을 재촉하는 권농의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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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에 눈이 오니 가지마다 꽃이로다

내 벗이 몇이냐 하니 수석과 송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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