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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 솔가지에 까마귀 둥지 틀고
무학산 솔가지에 까마귀 둥지 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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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삿갓
2007-09-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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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시조를 지으려 하십니까? 부질없습니다. 한글이 사라지면, 시조 따위는 흔적도 없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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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희
2007-09-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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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삿갓님 무슨 말씀인가요? 시조를 감상한다기 보다야 읽는수준으로 자주 눈팅을 하는데 위의 댓글은 무슨 말씀이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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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삿갓
2007-09-15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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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희님의 질문에 대하여........... 무릇 문화는 국가정체성에 따린 식솔입니다. 줏대 없는 민족에게는 국가정체성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하여, 정체성이 없는 한국이란 나라에는 우리의 문화란 없습니다. 예로부터 점령자가 식민지의 역사와 문화를 왜곡하거나 파괴하였습니다. 허나, 한국이란 나라는 같은 민족에 의해 왜곡되고 파괴되고 있습니다. 시조시인은 시조를 왜곡하고, 개신교는 문화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고려청자도 이조백자도 청기와도 우리에 의해 사라졌습니다. 우리에 의해 사라진 것들은 다시는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시조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에 의해 사라진 것입니다. 한국이란 나라가, 한글을 지킬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유감스럽게도 한글도 지키지 못할 것입니다. 한국이란 나라는 그 무엇도 지키지 못한다고 역사는 암시하였고 현대사는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지도자는 철저하게 각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한글이 사라지면 무엇으로 시조를 지으시렵니까? 시조 왜곡 ㆍ學說과 私說 ㆍ이병기는 '마사오카시키'가 아니다. ㆍ2007년 신춘문예시조당선작 ㆍ중앙시조대상 12회 / 윤금초 ㆍ이제 산문시조가 도래하는가 / 임영석 ㆍ시마을 우수작에 이의를 제기하다. ㆍ현대시조포럼 탄생 배경 ㆍ익자와 손자 / 김종윤 ㆍ시조는 버림 받아도 싸다 / 김원 한국과 일본 ㆍ시조와 하이쿠 한국의 실상 ㆍ1등 양보해라 ㆍ미당문학상 제정에 대하여 기독교 만행이 일제 만행과 무엇이 다른가? ㆍ당신은 대한국인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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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희
2007-09-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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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 시조에 대한 댓글인 줄 알았네요. 그래서 뭔 말씀인가 했습니다. 아~ 정체성없는 한국에 한글이 사라지고, 시조도 사라진다 하시니, 이제 이 싸이트도 쓰레기통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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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삿갓 |
박종희
2007-09-1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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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없는 한국에서 사라져 가는 한글 밖에 배우지 못해, "笛音が 流れる 雲に 道を 問う" 이것이 그림인지, 글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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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삿갓
2007-09-1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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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에게도 문화와 전통은 있더이다.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문화와 전통은 무엇 입니까? 사라진 것은 무엇이며, 지키고 있는 것은 무엇 입니까? 우리의 것들은 우리에 의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나하나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주체성 없는 민족에게는 정신(精神)이란 있을 수 없더이다. 허수아비도 꼭두각시도 정신은 없었더이다. 거지발싸개를 하고 있는 꼭두각시가 때때옷을 입고 있고 있더이다. 그것이 주체성 없는 나라의 몰골입니다. 보이지 않으십니까? 마중 나온 공황(恐慌)이............... 공황에게 담금질 당한 후, 공동(空洞)은, 낯익은 하나의 별로 채워질 것입니다. 그것도 우리의 뜻에 의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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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토가 마다 하니 석산에 피우리라 |
 땡추가 번뇌지고 공양미 성을 싼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