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자 일러줘도 갈지 자 쓰신다고저놈은 돌대가리 여보게 조롱 마라등짐을 덜어 준다면 야 날 비잔들 못 쓰리 一 (한 일)     之(갈 지)     飛 (날 비)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호랑이는 가죽 때문에 죽고, 시조는 패거리 때문에 죽었다.
현대시조는 시조를 대역 죄인으로 몰아 후손에게까지 화가 미치게 하였다.

ㆍ작성자 검정삿갓 ㆍ작성일 2007/11/01 (목) 14:38 ㆍ분 류 풍자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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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자 일러줘도 갈지 자 쓰신다고 한일 자 일러줘도 갈지 자 쓰신다고 저놈은 돌대가리 여보게 조롱 마라 등짐을 덜어 준다면 야 날 비잔들 못 쓰리 一 (한 일)     之(갈 지)     飛 (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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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이 쥔장에게 왈왈대던 멍멍이가

석양에 홀리어서 지체한 적 없건 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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