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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調의 발전을 위하여
'달가람시조문학회'서 삭제되자 시조월드에 게시한 것 임. 댓글은 '시조월드'서 달린 것.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여, 시조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논쟁을 야기 시켰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제가 올린 [산]에 대해, 수박 겉 핥기로 평 한데 분개하여 논쟁을 이르킨 바 있습니다. 소위 전통을 이어간다는 시조사이트였기에, 분노는 다스릴 수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한 때 치열한 논쟁이 벌어 진, 이 곳에서는 저의 시조가 삭제되지 않았으나, 몇 몇 사이트에서는 제 시조가 삭제되었고, "검정삿갓'이란 필명으로 올리면 게시물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곳은 삭제 않으니 감사합니다. 모 시조회에 가입하였으나 설립목적과는 다르기에 탈퇴하였습니다. 선술집이라는 간판을 걸었으면 막걸리나 동동주를 팔아야지 눈깔사탕을 팔고 있으니 손을 우롱하는 처사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시조가 까닭 없이 좋아 쓰기 시작하여 시조 사이트를 알게 되었을 때 선배님 발목을 잡고 늘어지더라도 한 수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기쁨 마음 감출 수 없었습니다. 허나 시조 단의 현실은 변죽만 요란한 허상이고 그림자였습니다. 시조의 발전을 위해서는 오직 작품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수반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회원작품이라면 정격을 무시한 잡동사니도 접대성 댓글로 치장되는 것을 씁쓸히 지켜 보아야 했습니다. 뼈를 깎는 고통 없이는 외면한 독자들은 결코 돌아오지 않을 것인데 스스로 정화능력을 포기하였으니 앞날이 심히 암담하기만 합니다. 시조를 계승발전 시켜야 할 의무는 시조 단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누구나 시조를 계승 발전시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허나 앞장서 꽹과리 치고 북을 뚜드리며 선도해야 할 시조 단은 무엇을 하셨습니까? 걸핏하면 보따리 싸서 딴 살림들 차리니다. 그리고 성냥 만들어 떼 돈 벌려고 시조라는 아름드리 나무를 쪼개고 쪼갰습니까? 일전에도 경고 하였듯이 친목이 시조를 말아먹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올리면 분명한 논거도 없이 시조단을 싸잡아 공격하는 글은 삭제됩니다(공지사항 참조)라고 하셨는데 시조계 현실을 아직 깨닫지 못하셨습니까? 아니면 애써 모른 척 하십니까? 시조 계를 신랄하게 비판하게 된 빌미를 누가 제공하셨습니까? 뜨뜻한 방에서 친목 고스톱 치는데 방해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려고 " 분명한 논거도 없이 시조 단을 싸잡아 공격하는 글은 삭제됩니다 "라는 울타리를 그토록 견고하게 치셨습니까? 불가침의 영역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현실이라는 곡괭이는 위선과 기만의 땅을 충분히 파헤칠 수 있습니다. 어찌하여 저의 글이 분명한 논거도 없이 시조 단을 싸잡아 공격하는 글이 되며 일자무식꾼인 시정잡배 같은 저와 같은 위인에게 이런 모욕을 당하시고 계십니까? 현실을 외면하고 끼리끼리 나름대로의 즐거움에 마냥 안주하시지 마십시요. 허깨비들이 안방을 차지하고 부어라 마셔라 할 때 시조는 점차 시들어 가고 있습니다. 끝으로 바라옵건대 시조 계의 성적표를 저에게 제시하시 와, 미련한 저를 심히 꾸짖어 주소서.  무무명:(모 시조 사이트에서 올라 온 댓글)＞＞시조가 글시（詩）인지 때시（時）인지 시조를 한자로 時調라것 것도 모르면서 어떻게 토론을 하느냐？제발 창피한 걸 좀 알면 들어앉아 공부나 하여라． 이 멍청아！ 문장의 ABC도 모르면서 어디서 누가 뭘 썼다면 그것이나 배껴 횡설수설하는 문학이 아니야． 문학 근처가 아니라 독자 근처에도 못가는 놈이 이곳이 미친년 지랄하는년 방석인줄 아는가? 인터넷 타작마당에 이런 미친놈 운영자님 제발 몽둥이로 두들겨주세요． 제발！ 삭제하세요． 제발！ -[04/12]-  검정삿갓무무명님, 이 곳은 시중잡배가 드나드는 곳은 아닌 듯 하니 번지수를 잘못 짚었는 것 갔소. 그 짧은 안목으로 이 거친 세상 어이 가려 하시오. 그냥 지나칠까 하다 소인의 글에 답글은 달아준 이가 무무명님밖에 없기에 성의를 생각해서 걸음을 잠시 멈추오. 무무명님, 시조의 시짜가 때시(時)라는 것은 알고 또 아는 것은 무엇이오? 감히 바라옵건데 시조 한 수 부탁하오. 시조의 시짜로 모르는 저에게 이놈 저놈 쌍말로 기 죽이러 하지 말고 저 보다 앞서 알뜰히 배운 학식을 십분 발휘하여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천방지축 날뛰는 저를 일깨워 주소서. 자유게시판은 어느 특정인을 만족시키기 위한 마당은 아니오. 주관적일 수 밖에 없소. 주관적일수 밖에 없는 글에 무무명님이 반응해도 주관적일 수 밖에 없소. 무무명님이 제 글에 대한 견해를,심도있게 표출하고자 평소 길들여진 놈자를 아끼지 않으니 상종치 않아도 됨됨이는 미루어 알 수 있소. 가다보니 절도 보고 중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개도 볼 수 있구려. 무무명님, 한 수 일러 드리리까? 무학대사가 가라사대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인다 하더이다.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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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설수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