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도 사라져 버렸다 - ◀ 원문보기 클릭 ▶

문인이라 해도 俳句(하이쿠)를 모르는 사람은 많다.하이쿠는 5, 7, 5자로 된 일본의 정형시로서 19세기 종반 라후카디오 하안(고이즈미 야쿠모)이 구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하이쿠 매력을 발견하였다. 20세기 초에는 프랑스의 폴·루이·크슈가 자작을 정리한 하이쿠를 출판해 하이쿠 붐을 야기하더니 1970년대에 들어와서는 하이쿠가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국제화 하려는 움직임이 현저하게 나타났다. 지금은 약 60여국에서 200만 명 이상이 모국 어나 영어로 하이쿠를 읊으며 즐기고 있다. 하이쿠의 국제화의 역사는 100년이 넘는다.하이쿠는 한 줄의 운문으로 계절과 자연을 노래하면서도 인간의 실존에 가장 근접한 문학으로 평가 받는다. 대표적 하이쿠 시인인 바쇼(芭蕉)와 이싸(一茶)의 작품은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으며 실제로 하이쿠를 지으라 한다. 뉴욕타임지는 지난 한 해 동안 뉴욕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과 계절을 주제로 한 하이쿠를 공모해 날마다 신문에 싣기도 했다.오늘날 하이쿠는 그토록 세계적이 되었다. 유럽에는 아예 스스로 하이쿠 시인(하이징)을 자처하는 이들도 있고 영문 하이쿠 시집(하이시)이 계속 출간되고 있다. 하이큐 영향을 받은 오늘날 예술가들도 적지 않다. 알랜 긴스버그. 게리 스나이더 같은 대표적 현대시인도 있고 노벨문학상수상자인 체슬라브 밀로즈는 하이쿠 애독자다. 또 직접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해도 하이큐적인 시인 역시 많다. 윌리엄 워즈워드가 대표적이다.일본은 그들의 것을 국민 시로 다져 놓더니 급기야 세계적인 시로 승화시켜 놓았다. 세계가 알고 있는 하이쿠를 일본과 가장 가까운 한국에서는 모르고 있다. 피해자 입장에서 가해자 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나, 일본에서 "군신"이라는 칭호를 받는 영웅 '도고 헤이하찌로'가 러일 전쟁 승전 축하연이 있던 날. 어떤 신문 기자가 도고제독에게 "각하의 업적은 영국의 넬슨 제독. 조선의 이순신제독에 비견할 만한 빛나는 업적이었습니다." 고 아부 성 발언을 하자. 도고 제독은 그 기자를 즉각 야단을 쳤다는 기록이 있다."나를 이순신 제독에 비교하지 말라. 그 분은 전쟁에 관한 한 신의 경지에 오르신 분이다. 이순신제독은 조선 왕의 견제를 받았고 국가 지원도 제대로 받지 않았다. 나 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매번 승리를 끌어내었다. 나를 전쟁의 신이자 바다의 신이신 이순신제독에게 비유하는 것은 신에 대한 모독이다. 이순신제독이 장군이라면 나는 일개 하사관에 불과하다. 만일 이순신장군이 나의 함대를 가지고 있었다면 세계의 바다를 제패했을 것이다" 도저히 믿기지 않겠지만 세계적인 전쟁 영웅 도고 제독의 말은 사실이었다.한국이라 나라의 국민성을 보려고 도고헤이하찌라는 거울에 꺼냈는데 그 거울에 들어난 모습은 무엇인가?60년대 벽두 호우가 "이 땅에 시조가 꽃을 피우려면 잡초를 뿌리 채 뽑아내야 한다" 라는 소위 <잡초 제거론>과 <문인단체 무용지론>이 섬뜩하게 제기된 바 있었다. 그 후 잡초는 독초로 변모하여 그 맹독성으로 오늘의 시조단 가히 쑥대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성 싶다며 탄식하는 현대시조시인도 있다 하니, 하이쿠와 도고헤이하찌로의 거울에 드러난 시조의 장래는 참으로 암울한 모습이었다.시조의 역사를 거쳐 이곳까지 왔다면 더 이상 피력하지 않아도 되리라 생각한다.고려청자도 이조백자도 청기와도 우리에 의해 사라졌다.시조도 우리에 의해 사라졌다. 아래 명기한 곳에서 부분 발췌하여 편집함 ㆍ國際俳句交流協會 ㆍkbs 역사 스페셜 ㆍ시조월드 9호 / 익자와 손자(김종윤) ㆍ짧은 시를 읽고 긴 글을 쓰다 / 도서출판 이레(류시화)


객관적이지 않아도 좋습니다.

ㆍ작성자 검정삿갓        
ㆍ작성일 2013/03/10 (일) 22:11
ㆍ분 류 시조
ㆍ조회: 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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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도 사라져 버렸다

문인이라 해도 俳句(하이쿠)를 모르는 사람은 많다.
하이쿠는 5, 7, 5자로 된 일본의 정형시로서 19세기 종반 라후카디오 하안(고이즈미 야쿠모)이 구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하이쿠 매력을 발견하였다. 20세기 초에는 프랑스의 폴·루이·크슈가 자작을 정리한 하이쿠를 출판해 하이쿠 붐을 야기하더니 1970년대에 들어와서는 하이쿠가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국제화 하려는 움직임이 현저하게 나타났다. 지금은 약 60여국에서 200만 명 이상이 모국 어나 영어로 하이쿠를 읊으며 즐기고 있다. 하이쿠의 국제화의 역사는 100년이 넘는다.

하이쿠는 한 줄의 운문으로 계절과 자연을 노래하면서도 인간의 실존에 가장 근접한 문학으로 평가 받는다. 대표적 하이쿠 시인인 바쇼(芭蕉)와 이싸(一茶)의 작품은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으며 실제로 하이쿠를 지으라 한다. 뉴욕타임지는 지난 한 해 동안 뉴욕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과 계절을 주제로 한 하이쿠를 공모해 날마다 신문에 싣기도 했다.

오늘날 하이쿠는 그토록 세계적이 되었다. 유럽에는 아예 스스로 하이쿠 시인(하이징)을 자처하는 이들도 있고 영문 하이쿠 시집(하이시)이 계속 출간되고 있다. 하이큐 영향을 받은 오늘날 예술가들도 적지 않다. 알랜 긴스버그. 게리 스나이더 같은 대표적 현대시인도 있고 노벨문학상수상자인 체슬라브 밀로즈는 하이쿠 애독자다. 또 직접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해도 하이큐적인 시인 역시 많다. 윌리엄 워즈워드가 대표적이다.

일본은 그들의 것을 국민 시로 다져 놓더니 급기야 세계적인 시로 승화시켜 놓았다. 세계가 알고 있는 하이쿠를 일본과 가장 가까운 한국에서는 모르고 있다.

피해자 입장에서 가해자 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나, 일본에서 "군신"이라는 칭호를 받는 영웅 '도고 헤이하찌로'가 러일 전쟁 승전 축하연이 있던 날. 어떤 신문 기자가 도고제독에게 "각하의 업적은 영국의 넬슨 제독. 조선의 이순신제독에 비견할 만한 빛나는 업적이었습니다." 고 아부 성 발언을 하자. 도고 제독은 그 기자를 즉각 야단을 쳤다는 기록이 있다.

"나를 이순신 제독에 비교하지 말라. 그 분은 전쟁에 관한 한 신의 경지에 오르신 분이다. 이순신제독은 조선 왕의 견제를 받았고 국가 지원도 제대로 받지 않았다. 나 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매번 승리를 끌어내었다. 나를 전쟁의 신이자 바다의 신이신 이순신제독에게 비유하는 것은 신에 대한 모독이다. 이순신제독이 장군이라면 나는 일개 하사관에 불과하다. 만일 이순신장군이 나의 함대를 가지고 있었다면 세계의 바다를 제패했을 것이다" 도저히 믿기지 않겠지만 세계적인 전쟁 영웅 도고 제독의 말은 사실이었다.

한국이라 나라의 국민성을 보려고 도고헤이하찌라는 거울에 꺼냈는데 그 거울에 들어난 모습은 무엇인가?
60년대 벽두 호우가 "이 땅에 시조가 꽃을 피우려면 잡초를 뿌리 채 뽑아내야 한다" 라는 소위 <잡초 제거론>과 <문인단체 무용지론>이 섬뜩하게 제기된 바 있었다. 그 후 잡초는 독초로 변모하여 그 맹독성으로 오늘의 시조단 가히 쑥대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성 싶다며 탄식하는 현대시조시인도 있다 하니, 하이쿠와 도고헤이하찌로의 거울에 드러난 시조의 장래는 참으로 암울한 모습이었다.

시조의 역사를 거쳐 이곳까지 왔다면 더 이상 피력하지 않아도 되리라 생각한다.

고려청자도 이조백자도 청기와도 우리에 의해 사라졌다.
시조도 우리에 의해 사라졌다.

 아래 명기한 곳에서 부분 발췌하여 편집함

 ㆍ國際俳句交流協會
 ㆍkbs 역사 스페셜
 ㆍ시조월드 9호 / 익자와 손자(김종윤)
 ㆍ짧은 시를 읽고 긴 글을 쓰다 / 도서출판 이레(류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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