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이 물이올라 두꺼비 등짐지네치달리던 종다리 구름에 딴죽걸고 개망초 하품소리에 노을만 말갛다 * 무무동 카페 에서 '봄농장'의 화답으로 지음 검정삿갓요 놈에 종다리가 아지랑이 막대기로봉창을 뚜드리며 마중 가자 성화더라멍멍아 길을 열어라 꽃바람 왔단 말가맛을 가미시키고자 배경을 넣고 중앙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05/29]- 문하생: 봉창을 두드리던 빗소리 간곳없고개구리 개골개골 님만나 노래할제멀리서 개짖는 소리에 망초 너도 깼느냐. -[05/30-21:12]-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호랑이는 가죽 때문에 죽고, 시조는 패거리 때문에 죽었다.
현대시조는 시조를 대역 죄인으로 몰아 후손에게까지 화가 미치게 하였다.

ㆍ작성자 玄一 ㆍ작성일 2005/05/29 (일) 01:55 ㆍ분 류 시조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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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이 물이올라 두꺼비 등짐지네 봄빛이 물이올라 두꺼비 등짐지네 치달리던 종다리 구름에 딴죽걸고 개망초 하품소리에 노을만 말갛다 * 무무동 카페 에서 '봄농장'의 화답으로 지음 검정삿갓 요 놈에 종다리가 아지랑이 막대기로 봉창을 뚜드리며 마중 가자 성화더라 멍멍아 길을 열어라 꽃바람 왔단 말가 맛을 가미시키고자 배경을 넣고 중앙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05/29]- 문하생: 봉창을 두드리던 빗소리 간곳없고 개구리 개골개골 님만나 노래할제 멀리서 개짖는 소리에 망초 너도 깼느냐. -[05/3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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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聖浦 十二景/조운

강물도 떠나가고 구름도 떠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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