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륜을 접어두고 천륜을 얻을소냐정화수 받쳐놓고 삼신께 빌었거늘귀동은 아니 나오고 업둥이만 풍작요  主: 효친[孝親]  인륜:[人倫] 1군신· 부자· 형제· 부부 따위 상하 존비의 인간관계나 질서.   천륜[天倫]2부모와 자식 간에 하늘의 인연으로 정하여져 있는 사회적 관계나 혈연적 관계.   삼신[三神] <민속>아기를 점지하고 산모와 산아(産兒)를 돌보는 세 신령.≒산신(産神)·삼신령·신(神)·제왕(帝王). 귀동이: 독자인 귀한 아들을 일컫는 말이다. 귀염동이에서 온말인 듯 하다. 업둥이: 집 앞에 버려진 아이. [비유] 사생아, 패륜아. 불효자를 말한다 2007. 03. 30. 강노을/박영숙   ================================================■ [雲 山] 인륜을 접어두고 천륜을 얻을소냐 (2007-03-06 14:11) 종자인륜을 접어두고 천륜을 얻을소냐나랏님 쌈지 털어 삼신제 올렸거늘귀동은 아니 나오고 업둥이만 풍작요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호랑이는 가죽 때문에 죽고, 시조는 패거리 때문에 죽었다.
현대시조는 시조를 대역 죄인으로 몰아 후손에게까지 화가 미치게 하였다.

ㆍ작성자 상록수 ㆍ작성일 2007/03/31 (토) 12:36

ㆍ조회: 3790     주소 퍼가기

Re..인륜을 접어두고 천륜을 얻을소냐 인륜을 접어두고 천륜을 얻을소냐 정화수 받쳐놓고 삼신께 빌었거늘 귀동은 아니 나오고 업둥이만 풍작요   主: 효친[孝親]  인륜:[人倫] 1군신· 부자· 형제· 부부 따위 상하 존비의 인간관계나 질서.   천륜[天倫] 2부모와 자식 간에 하늘의 인연으로 정하여져 있는 사회적 관계나 혈연적 관계.   삼신[三神] <민속>아기를 점지하고 산모와 산아(産兒)를 돌보는 세 신령.≒산신(産神)·삼신령·신(神)·제왕(帝王). 귀동이: 독자인 귀한 아들을 일컫는 말이다. 귀염동이에서 온말인 듯 하다. 업둥이: 집 앞에 버려진 아이. [비유] 사생아, 패륜아. 불효자를 말한다 2007. 03. 30. 강노을/박영숙   ================================================ ■ [雲 山] 인륜을 접어두고 천륜을 얻을소냐 (2007-03-06 14:11) 종자 인륜을 접어두고 천륜을 얻을소냐 나랏님 쌈지 털어 삼신제 올렸거늘 귀동은 아니 나오고 업둥이만 풍작요

0

7000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십시오.

외양간 쓸고 닦고 거름통 치웠거늘

고산은 말이 없고 창해는 푸르러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파일	링크	홈
	179	평시조	소쩍새 피를 토해 지새.. [1]	검정삿갓	2007/05/21	3550	0
	178	평시조	불혹의 고개 넘어 지명..	검정삿갓	2007/05/10	3735	0
	177	평시조	칠 팔월 뙤약볕에 목마.. [3]	검정삿갓	2007/04/30	3743	0
	176	평시조	용안을 뵈옵자니 행색..	강노을	2007/04/26	3516	0
	175	평시조	어즈버 솔나무가 낙엽..	검정삿갓	2007/04/21	3482	0
	174		Re..망나니 신바람에 ..	강노을	2007/04/12	3427	0
	173	평시조	두견이 피울음을 꾀꼴..	강노을	2007/04/11	3537	0
	172	평시조	한강수 맑다 한들 청산.. [1]	강노을	2007/04/09	3594	0
	171	평시조	외양간 쓸고 닦고 거름.. [1]	강노을	2007/04/07	3491	0
	170		Re..인륜을 접어두고 ..	상록수	2007/03/31	3790	0
	169	평시조	고산은 말이 없고 창해.. [2]	강노을	2007/03/30	3268	0
	168	평시조	쪽배에 돛을 달고 뱃놀.. [2]	강노을	2007/03/29	3597	0
	167	평시조	망나니 춤바람에 밤낮..	강노을	2007/03/16	3271	0
	166		Re..란아 섧다 마라 이.. [4]+1	강노을	2007/03/15	2908	0
	165	평시조	모란아 섧다 마라 이내.. [1]	강노을	2007/03/15	3216	0
	164		Re..보여도 만 리건만.. [1]	허화열	2007/03/11	2303	0

	12345678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