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 맑다 한들 청산아 너만 하리옥수로 씻는다고 속내야 씻기랴만풍경에 눈 귀 닦으니 무릉인가 하노라 主: 초심 처음 먹은 마음.옥수 [玉水]1 맑은 샘물. 2 매우 귀중한 물이라는 뜻으로, ‘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07. 04. 09. 강노을/박영숙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호랑이는 가죽 때문에 죽고, 시조는 패거리 때문에 죽었다.
현대시조는 시조를 대역 죄인으로 몰아 후손에게까지 화가 미치게 하였다.

ㆍ작성자 강노을 ㆍ작성일 2007/04/09 (월) 09:28 ㆍ분 류 평시조

ㆍ조회: 3596     주소 퍼가기

한강수 맑다 한들 청산아 너만 하리 한강수 맑다 한들 청산아 너만 하리 옥수로 씻는다고 속내야 씻기랴만 풍경에 눈 귀 닦으니 무릉인가 하노라 主: 초심 처음 먹은 마음. 옥수 [玉水] 1 맑은 샘물. 2 매우 귀중한 물이라는 뜻으로, ‘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07. 04. 09. 강노을/박영숙

민윤서 2007-07-07 16:19	너무 좋은 시조네요, 뜻도 뜻깊고.. 앞으로 이런 글을 많이 올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저도 많이 방문하여 좋은 시조 많이 읽고 갑니다..

 

0

7000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십시오.

두견이 피울음을 꾀꼴아 조롱 마라

외양간 쓸고 닦고 거름통 치웠거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파일	링크	홈
	179	평시조	소쩍새 피를 토해 지새.. [1]	검정삿갓	2007/05/21	3551	0
	178	평시조	불혹의 고개 넘어 지명..	검정삿갓	2007/05/10	3735	0
	177	평시조	칠 팔월 뙤약볕에 목마.. [3]	검정삿갓	2007/04/30	3745	0
	176	평시조	용안을 뵈옵자니 행색..	강노을	2007/04/26	3518	0
	175	평시조	어즈버 솔나무가 낙엽..	검정삿갓	2007/04/21	3482	0
	174		Re..망나니 신바람에 ..	강노을	2007/04/12	3428	0
	173	평시조	두견이 피울음을 꾀꼴..	강노을	2007/04/11	3538	0
	172	평시조	한강수 맑다 한들 청산.. [1]	강노을	2007/04/09	3596	0
	171	평시조	외양간 쓸고 닦고 거름.. [1]	강노을	2007/04/07	3491	0
	170		Re..인륜을 접어두고 ..	상록수	2007/03/31	3790	0
	169	평시조	고산은 말이 없고 창해.. [2]	강노을	2007/03/30	3268	0
	168	평시조	쪽배에 돛을 달고 뱃놀.. [2]	강노을	2007/03/29	3598	0
	167	평시조	망나니 춤바람에 밤낮..	강노을	2007/03/16	3273	0
	166		Re..란아 섧다 마라 이.. [4]+1	강노을	2007/03/15	2909	0
	165	평시조	모란아 섧다 마라 이내.. [1]	강노을	2007/03/15	3216	0
	164		Re..보여도 만 리건만.. [1]	허화열	2007/03/11	2304	0

	12345678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