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안의 술잔에는 해와 달이 담겼으니정담이 그리워서 주야겸행 하였던가일러서 무엇하리까 수영에 핀 설화를 고안(孤雁) : 외기러기정담(情談) : 다정한 이야기.수영(樹影) : 나무 그림자.주야겸행하다(晝夜兼行하다) : 밤낮을 가리지 아니하고 계속해서 하다. 玄一日月도 한몸이라 湖水에 잠겼으니 송사리 떼를지어 삼강오륜 논하는다아서라 樹影에 雪花도 晝夜兼行 하리니 -[05/26-23:24]- 검정삿갓안 주무십니까?저는 밤과 낮이 바껴버렸습니다.수정하였습니다. -[05/27]- 玄一: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밤에 일하는지라 낮보다 주로 밤에 인터넷을 이용하지요요즘 여러 일을 맡아 하다보니 창작할 시간이 부족하여 이전에 쓴 글들을 제대로 퇴고도 못하고 올리는 실정입니다 -[05/27-03:24]- 시조한마당: 막상 시조랍시고 내어 놓았으나, 퇴고를 강요하니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05/27]- 문하생: 호수에 달을 불러 밤새껏 놀자하니 술잔에 드신 달이 입마춤 하자하네명월관 황진이 본것이 님을 본듯 하누나. -[05/28-00:34]-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호랑이는 가죽 때문에 죽고, 시조는 패거리 때문에 죽었다.
현대시조는 시조를 대역 죄인으로 몰아 후손에게까지 화가 미치게 하였다.

ㆍ작성자 검정삿갓 ㆍ작성일 2005/05/26 (목) 19:21 ㆍ분 류 시조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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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안의 술잔에는 해와 달이 담겼으니 고안의 술잔에는 해와 달이 담겼으니 정담이 그리워서 주야겸행 하였던가 일러서 무엇하리까 수영에 핀 설화를 고안(孤雁) : 외기러기 정담(情談) : 다정한 이야기. 수영(樹影) : 나무 그림자. 주야겸행하다(晝夜兼行하다) : 밤낮을 가리지 아니하고 계속해서 하다. 玄一 日月도 한몸이라 湖水에 잠겼으니 송사리 떼를지어 삼강오륜 논하는다 아서라 樹影에 雪花도 晝夜兼行 하리니 -[05/26-23:24]- 검정삿갓 안 주무십니까? 저는 밤과 낮이 바껴버렸습니다. 수정하였습니다. -[05/27]- 玄一: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밤에 일하는지라 낮보다 주로 밤에 인터넷을 이용하지요 요즘 여러 일을 맡아 하다보니 창작할 시간이 부족하여 이전에 쓴 글들을 제대로 퇴고도 못하고 올리는 실정입니다 -[05/27-03:24]- 시조한마당: 막상 시조랍시고 내어 놓았으나, 퇴고를 강요하니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05/27]- 문하생: 호수에 달을 불러 밤새껏 놀자하니 술잔에 드신 달이 입마춤 하자하네 명월관 황진이 본것이 님을 본듯 하누나. -[05/28-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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