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둘 곳 없어 물가로 나갔어라 얼비친 바위 있어 탄지간 쉬렸더니 송사리 제 먼저 알고 우당탕탕 하더라 탄지간 : 손가락을 튕기는 짧은 동안 검정삿갓안빈 선생님, 무슨 일 있으십니까? 구와 구가 연결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구가 연결이 안 되므로 장에서 이질감을 느낍니다. 전체적으로 보아 "바위"가 "얼비친"을 받히기에는 다소 무리인 것 같습니다. "탄지간"도 쉽고 적합한 것을 발굴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중장과 종장이 따로 노니 전체적으로 산만한 것 같습니다. -[05/12]-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호랑이는 가죽 때문에 죽고, 시조는 패거리 때문에 죽었다.
현대시조는 시조를 대역 죄인으로 몰아 후손에게까지 화가 미치게 하였다.

ㆍ작성자 안빈 ㆍ작성일 2005/05/12 (목) 13:17 ㆍ분 류 평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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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둘 곳 없어 마음을 둘 곳 없어 물가로 나갔어라 얼비친 바위 있어 탄지간 쉬렸더니 송사리 제 먼저 알고 우당탕탕 하더라 탄지간 : 손가락을 튕기는 짧은 동안 검정삿갓 안빈 선생님, 무슨 일 있으십니까? 구와 구가 연결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구가 연결이 안 되므로 장에서 이질감을 느낍니다. 전체적으로 보아 "바위"가 "얼비친"을 받히기에는 다소 무리인 것 같습니다. "탄지간"도 쉽고 적합한 것을 발굴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중장과 종장이 따로 노니 전체적으로 산만한 것 같습니다.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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