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 낙엽 따라 가실 길 가시오지 빈가지 부여잡고 그토록 울어 예서 섣달에 피게 하는가 매정하던 사람아 검정삿갓: 여자는 사랑을 먹고살고, 남자는 사랑스러움을 먹고 산다. -[04/21]- 엄마곰: 조금씩 슬픈 느낌이에요.. -[06/02-10:51]-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호랑이는 가죽 때문에 죽고, 시조는 패거리 때문에 죽었다.
현대시조는 시조를 대역 죄인으로 몰아 후손에게까지 화가 미치게 하였다.

ㆍ작성자 여빈 ㆍ작성일 2005/04/21 (목) 18:29 ㆍ분 류 평시조

ㆍ조회: 2853     주소 퍼가기

바람아 낙화 따라 가실 길 가시오지 바람아 낙엽 따라 가실 길 가시오지 빈가지 부여잡고 그토록 울어 예서 섣달에 피게 하는가 매정하던 사람아 검정삿갓: 여자는 사랑을 먹고살고, 남자는 사랑스러움을 먹고 산다. -[04/21]- 엄마곰: 조금씩 슬픈 느낌이에요.. -[06/02-10:51]-

 

0

7000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십시오.

범종(梵鐘) / 전선구

날지도 못할 놈이 날개는 차지하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파일	링크	홈
	19	연시조	아비는 사방 팔방 종자..	검정삿갓	2005/04/22	3023	0
	18	풍자시조	춘삼월 새 색시 중 으..	검정삿갓	2005/04/22	1590	0
	17	연시조	청평사에 다녀오다/문..	검정삿갓	2005/04/21	1730	0
	16	연시조	나 또한 설뫼되어.../..	검정삿갓	2005/04/21	1720	0
	15	평시조	범종(梵鐘) / 전선구 [2]	검정삿갓	2005/04/21	1820	0
	14	평시조	바람아 낙화 따라 가실.. [2]	여빈	2005/04/21	2853	3
	13	풍자시조	날지도 못할 놈이 날개..	검정삿갓	2005/04/21	1732	0
	12	평시조	님 향한 일편단심 너와.. [1]	一石	2005/04/21	2999	0
	11	평시조	어찌타 쪽박 베고 청강..	검정삿갓	2005/04/20	1802	0
	10	평시조	하지가 무엇 멀어 막걸.. [1]	검정삿갓	2005/04/20	1866	0
	9	평시조	베갯잇 눈물 고개 초승..	검정삿갓	2005/04/20	3020	0
	8	연시조	달밤/이호우	검정삿갓	2005/04/11	5076	0
	7	연시조	몰랐어요/김동진	검정삿갓	2005/04/11	2473	0
	6	연시조	촉석루(矗石樓)에 올라..	검정삿갓	2005/04/11	3714	0
	5	평시조	초안거(草安居) / 샘물.. [1]	검정삿갓	2005/04/11	3671	5
	4	평시조	이순(耳順) / 강경우 [2]	검정삿갓	2005/04/11	4073	5

	1,,,111213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