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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이 초라하여 바깥출입 아니 한가
의복이 초라하여 바깥출입 아니 한가 초목을 혹사시켜 청포라 입혔더니 말없이 태워버리고 수의입고 있더라 의복이 초라하다 = 봄 청포 = 여름 태워버리다(단풍) = 가을 수의(백설) = 겨울 * 의도를 이해하지 못해 주석 달았습니다. * 해석은 독자의 몫이라는 지적을 받았기에 생략합니다.  진성열네 계절을 설명한 주석에 오히려 작품을 읽고, 내포된 뜻을 새겨봄에 어려움이 따르는군요. 누구나가 화사하다고 느끼는 봄을 남루하다 하심에 의아하며, 청포를 왜 초목을 혹사시켜로 수식해야 하는지?도 난해하군요. 산에서 볼 수 있는 4계의 경치를 읊은 작품인 듯한대 그 계절의 의미가 시의적절한지? 재고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이 작품의 화자(話者)가 명확하지 않은 것도 난해성으로 비쳐집니다. 평안과 건투를 빌면서 어리석은 소나무(愚松)합장 [05/16-12:46] 검정삿갓‘남루하다’는 봄은 여름에 비해 초라하다는 뜻이고, ‘초목을 혹사시켜 청포를 입히다’는 여름을 뜻 합니다. 위 시조는 사계를 논한 것이 아닙니다. 운명을 암시하는 움직일 수 없는 것은(절대성) 죽은 목숨과 같다는 뜻입니다(설명하려면 한 권의 책을 써야 하나, 님들의 학식을 존중하기에 생략합니다) 저의 시조가 난해하다는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그것은 제 탓이 아닙니다, 외면에 길들여진 시조계가 마땅히 풀어야 할 숙제를 미약한 제에게 전가시키지 마소서. 언젠가 말씀드렸듯이 문단은 친목단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친목 여하를 멀리하고 비평다운 비평과 배척없는 논의가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시조계가 스스로 자생 능력을 키운다면 외면한 이들은 독자라는 이름으로 하나 둘 돌아 올 것입니다. 끝으로 바라옵건대. 시답잖은 글이지만 잣대로 무게를 계랑하지 마소서. 주제넘게 몇 자 올렸습니다. [05/16-12:55] 진성열어렵게 쓰되 쉽게 읽힐 수 있도록 쓰라!는 말이 있더군요. 작품 한 편 한 편을 신중하게, 그리고 추고를 거듭하면서 빚어내되, 읽는 이로 하여금 쉽게 감동할 수 있도록 쓰자는 어느 평론가의 글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검정삿갓님의 시 속에 한 권의 해설집이 필요할 정도라면 작법을 재고할 수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작품 한 편에그 토록 심오한 뜻이 내포되어 있다면 독자로 하여금 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보심도 좋은 방법 아닐런지요? 저는 우리 사이트에 올라오는 작품에 간혹 독후감을 쓰면서 <주제넘게 > 라는 생각을 가끔 해봅니다. 행여, 당신의 작품은 어떠하기에? 라는 손가락질을 받는 기분도 들구요. 행여, 제가 독후감 올린 글이 마땅치 않으시면 무시하기 바랍니다. 다만, 시조를 같이 공부하자는 뜻 외엔 다른 의도나 개인적 입장이 없음을 분명하게 밝혀드립니다. 평안과 건필을 빌면서 진성열 합장 [05/17-08:41] 검정삿갓: 선생님의 조언 감사합니다. "시조는 씹히는 맛이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만....... [05/17-14:06] 검정삿갓도포에 갓 썼으나 천자문 모름이고 제사상 둘러보니 홍동백서 모름이라 서당개 이리 오너라 훈장노릇 하여라  진성열나의 글재주, 혹은 내가 쓰는 남의 가슴에 꽂히는 비수가 되어서는 안 되지요. 김삿갓이란 별칭으로 세상을 떠돌며 명시를 남긴 김병연은 그 천재성과 문재로 자신을 괄시하고 모욕하는 세상을 해학과 익살로 비웃으면서도 결코 상대방 글에 비수를 들이대는 경거망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기의 글에 대해 어떤 평을 한 사람을 가리켜 <서당개야 이리 와서 훈장노릇이나 하여라>는 식의, 즉 어떤 개가 짖느냐! 제사상을 차릴 때 홍동백서도 모르고, 음풍농월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무식쟁이가 감히 내 시조를 촌평하려 드느냐 !는 식의 삿대질로 비쳐지는데, 행여 제가 잘 못 해석한 것인지요? 저는 누군가가 내 졸작에 평을 하면, 그것이 비록 악평이라 해도 <내 작품에 대한 관심>으로 받아드려 고마움을 나타내는 글로 답을 한 예가 많습니다만, 검정삿갓님의 글이 다른 사이트에도 많이 게재되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좋은 시조와 글 많이 생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어리석은 소나무(愚松) 진성열합장 [05/18-09:12] 검정삿갓愚松선생님! 저는 제 글을 정확히 이해하고, 거기에 대한 평이라면, 비수가 아니라 도끼를 드리댄다 해도 십분 감수합니다. 그것이 글 쓰는 이가 일반인과 다른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내용도 전혀 파악하지 못하면서, 평을 하니 안타까워 올렸습니다. 선생님께서 해석하셨는데 정확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의 댓글을 보고 생각나는 것이 있어 올렸습니다. 차후 이런 글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05/19-04:35] 백윤석愚松선생님! 검정삿갓님! 저도 시조를 사랑하는 문우입니다 저는 중앙시조 백일장과 신춘문예를 준비하며 칼을 갈고 있는 신출내기이긴 하지만 글을 쓰는데 철학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 첫째는 내가 쓴 글로 어떤 사람의 가슴에 비수를 꽂아서는 안된다는 것이요 그 둘째는 감동이 있어야 하는 것이요 또 셋째는 나만의 시어를 창조한다는 것이지요 물론 쓰시는 분마다 주관을 가지고 쓰시겠지만 제가 보기에도 이 글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입니다. 진정 시조문학을 사랑하신다면 풍자도 좋지만 아름다운 가슴으로 글을 써보시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나중에 나만의 시세계를 구축하신 후 세상을 풍자하는 시조를 쓰신다면 그 명성에 맞게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람됩니다만 시조를 사랑하셔서 이곳에 들르신다면 내 글에 대한 답을 해둔 성의를 봐서라도 설사 글 내용을 이해 못하였더라도 배우는 자의 아량으로 겸허히 받아드릴 수 있는 마음의 자세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왕에 시작하신 교류 알찬 결실 맺기를 기원드리며 제 글을 외람되다 노여워 마시고 읽어주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십시요 [05/19-09:22] 검정삿갓무게를 달라하니 됫박을 들고와서 위아래 툭툭치며 한홉 두홉 하시기에 대저울 건네주었더니 한자 두자 하더라 검정삿갓愚松선생님! 현재 시조가 태평성대를 맞이하고 있습니까? 시조문단의 기라성 같은 어르신네 작품이 독자들에게 한 번이라도 각광받은 적 있습니까? 마땅히 이끌어 줘야 할 선배님들이 후배에게 나아갈 길을 제시하지 아니하고, 무엇 어른대접 받으려하십니까? 세월은 수많은 시간을 선배님들께 드렸는데, 그 동안 선배님들께서는 시조 발전을 위해 도대체 무엇을 하셨습니까? 시조의 몰락의 이정표에 행여 야광칠은 하진 않았습니까? 무명인의 시답잖은 글 하나 변변히 파악하지 못하면서, 어찌 시조를 논할 수 있습ㄴ미까? 해마다 수 없이 배출되는 시조시인 만큼 독자들은 점점 멀어져 가니, 작금의 사태를 어이 설명하시렵니까? 시조단은 친목을 제일로 하였기에 이미 정화능력을 상실하였습니다. 선생님! 시조가 태평성대를 맞이하고 있습니까? 대해를 종지에 담을 수 없으면 시조를 더럽히지 말고 붓을 꺾어버리라 하십시오. 감정적으로 대하지마시고, 글로서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05/19-04:12] 진성열먼저, 제 글이 감정적으로 받아드려졌다면 깊이 사과드립니다. 현재의 시조시단을 질타하며 우려하는 심정에 제가 감히 뭐라 답을 드릴 수 있겟습니까! 저는 지금 대단한 시조를 빚어내는 시조시인도 아니고, 더구나 내가 현 시조시단을 위해 무엇을 한다던가, 할 수 있다라는 망상을 해본 적이 없음과 그럴만한 위치에 있지도 못합니다. 그럼에도, 우리 <달가람>어른들이 시조투고방에 올라오는 글을 살펴보고 독후감을 올리면서 같이 공부할 인재들을 발굴하여 함께 정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라는 부탁을 하였기에 사명감을 느끼고, 제 힘이 닿는데 까지 노력을 하고자 할 분입니다. 다만, 제 어쭙잖은 촌평이나 독후감이 글을 올린 분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던가 하는 우를 범하지 안을까 저어하면서 조심함에도 선생님과 같은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처사입니다. 선생님과 제가 시조를 공부하면서 감정이 상하거나 행여 대립적 입장으로 악화되는 일은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지요. 오늘날의 시조에 대해 태평성대냐? 아니냐/하는 점은 제가 뭐라 답할 수 없는 성질입니다. 다만,<친목을 제일로 하기에 이미 정화능력을 상실했다>는 말씀에는 생각이 다릅니다. 시조시인협회나 여러 동인들이 시조를 우선하는 단체나 모임이지 시조를 져버리고 친목에만 뜻을 둔 것이 아니라는 점은 인정해야 합니다. 시조쓰기는 시조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이라면 죽을 때까지 계속해야 할 작업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요. 선생님께서 지적하신대로 <....글 하나 변변히 파악하지 못한 점>은 제 한계이기 때문에 앞으로 공부를 더 한 연후에 <시조투고방>의 글을 대하고저 합니다. 하시는 일 형통하시고 건투와 건필이시기를 합장 기원합니다. 愚松드림 [05/19-19:31] 검정삿갓: 愚松선생님! 죄송합니다. [05/20-05:52] -[06/24]- 진성열무엇을 죄송하다 하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몸이 건강치 못합니다. 일체의 감정이나 시비에 대하여는 관심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자기의 글에 대하여 좀 더 솔직하셔야지요. 보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봐 달라 한 연후에 그게 아니라 하시면 헷갈리지요. ,분명 칼이 꽂혀 있는 글이었습니다. 글이라 써도 글이 아닌 경우가 있지요. 붓만 놀리면 글이 된다는, 그리고 그 글이 이 세상에선 아무도 따를 수 없는 최상의 글이요 명문이라 생각하시는 것은 큰 잘못이 아닌가 여깁니다. 건필을 비는 우송합장 [05/20-09:43] 진성열상기 시조에도 오만과 독기가 서려있다고 느껴지는군요. 칼을 어머니가 부엌에서 쓰면 요리용이지만 강도가 쓰면 흉기라 하였지요. [05/20-09:48] 백윤석우송선생님 노여움을 거두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다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없듯이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는 제 맘 같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서글픈 것이 현실입니다 꿈이 원대해서 세상을 다 거두려한다면 모를까 다른 문우들도 생각하여 이만 거두심이 어떠실지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받으신 상처야 저도 사이버테러를 당해 본 처지라 능히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저도 한 달여를 테러에 시달렸으니까요 그래서 건강도 나빠지고... 선생님께서는 우선 건강을 추스리시길 부탁드립니다. [05/20-10:51] 백윤석검정삿갓님! 아무리 얼굴을 맞대지 않는 사이버 상이라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는 글 자랑하시러 오신 겁니까 글을 배우시러 오신 겁니까 이 글을 보니 시조를 공부하는 한 사람으로써 심한 모욕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군요 우리나라 고유 정형시인 시조를 유지 발전시키고 있는 분들이 시조시인들이요 그 명맥을 이으며 발전시켜야 할 소명을 가진 사람들이 시조를 공부해야 할 우리들이라고 사료되는 바입니다. 남을 탓하기 전 우선 집고 넘어가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럼 과연 님은 시조발전을 위해 무얼 하셨단 말입니까? 남의 가슴에 못이나 박는 글이나 써서 남이나 비방하는 분이 시조를 공부하는 사람의 자세라 생각하시는지요? 문학사이트마다 다니며 문제를 일으키는 행위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의 자세인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든 티끌이나 잡아 문제를 일으키는 자세가 문학을 공부하는 자세인지 묻고 싶습니다 시조는 발전해 왔고 또 발전할 것입니다 님처럼 방해하는 사람만 없다면 말입니다 정식으로 사과하세요. 무릎을 꿇어도 시원치 않습니다. 저는 시조를 공부하는 한 사람으로써 올린 이 글이 너무 송구스럽고 창피스럽기까지 하군요 저도 습작기간을 거치고 있는데 제 눈에는 제 글이 제일 괜찮은 것 같습디다. 그러나 한 달 두달 아니 1년 후에 보면 챙피해서 결딜 수가 없었던 글이 태반이었습니다. 님은 자성의 시간을 가지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 곳 저곳 다니며 문제 일으키지 마시고 본업에 충실하시던가 저처럼 겸허한 자세로 가르침에 대해 토론을 해보시던가... 순간적으로 치솟아오는 분도로 글이 흩어졌습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자숙하시길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05/20-11:09] 백윤석: 저도 사과드립니다 끼어들 처지도 아니면서 끼어들었으며 순간적으로 솟는 분노로 저보다 연장자이신 검정삿갓님께 무례를 범했습니다 문학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5/20-11:24] 진성열: 백윤석님, 그리고 김상열님, 우리 모두 한 수의 시조에 심취하는 맛에 시조공부를 하는 사람들이지요. 물의를 일으키어 죄송합니다. 자숙하면서 좋은 시조 쓰는데 더욱 많은 시간을 투자하겠습니다. 님들의 건승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백윤석님도, 김상열님도 모두 아름다운 우리 시조 발전에 더욱 분발하시자구요. 깊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리석은소나무(愚松)합장 [05/20-12:47] 아픈 마음: 음침한 검은 삿갓 이제 그만 벗어두고/ 햇빛이 찬란한 곳 온몸을 내어 놓고/마음의 평정을 찾아서 생명 깃든 굴을 쓰소. [05/20-12:49] 검정삿갓: 백윤석님! 논쟁에 있어서, 나이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고, 현실을 직시하고, 야기 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5/20-16:50] 아픈마음: 한심한 검정삿갓 무슨 말 그리많아/ 그 정력 다하여서 글 쓰면 좋으련 만/정신이 어이됬었소 시비걸기 좋아하오. [05/21-07:49] 검정삿갓도깨비 방망이는 뚜드리면 금 나오고 허깨비 방망이는 뚜드리면 똥 나온다 허깹아 탐내지 마라 내가 쓰면 똥 나온다 김삿갓: 촌평 [05/21-08:01] 김삿갓시조란 그렇게 쓰는게 아니오. 자기의 비뚜러진 심사를 풀지못해 안달하다가 그걸 비비꼬아 가지고 쓰는 식으로 쓰면 안된단 말이오.당신은 써놓고서 쾌감을 느끼는 모양인데 읽는이에겐 큰 고통이오. 그럴리는 없겠지만 이게 진짜 시조인줄 알고 초보자들이 따라 지은다면 정말 끔찍한 일이오. 우선 시를 쓰기전에 아름다운 마음과 생각을 가지세요. 잘 새겨듣기 바라오 [05/21-08:08] 조종(弔鍾): 정신이 왔다리 갔다리... 시조여 울려라 조종을 울려라 [05/21-08:41] 껌정삿갓 나도 한마디 해야겠소. 시어 하나 하나 고를 때는 밤새워 고민해야하오. 무조건 감정으로 쓴다고 시가 되는게 아니오.시어란 하나의 낱말이 하나의 문맥속에서 다른 낱말들과 어떻게 관련되고 연결되는가에 따라 그 지시대상과 의미의 진폭이 서로 다른 정서를 낳게하는 법이거늘, 시정잡배들의 일상어를 줏어다가 나열한다고 시조가 되지 않는다는걸 명심해서 쓰시오. 이 시조는 주제나 사물에 대한 관찰과 통찰및 언어의 기능성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쓴 모양이니, 평소에 고운 언어를 쓰는 습관부터 기르고 시조를 쓰기 바라오. [05/21-09:34] 조정: 누가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에게 하는 말인갑다 .에끼............ [05/22-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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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치기 시조비평, 이대로 좋은가/박구하 |
 가고파도 시조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