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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서는날에 웬놈의 매화더냐철잊은 매화라면 매실도 못맺으리보아라 설중 사우의 고고함과 의연함을

ㆍ작성자 정담
ㆍ작성일 2007/11/08 (목) 16:54
ㆍ분 류 시조
ㆍ조회: 1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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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서는날에 웬놈의 매화더냐


겨울이 서는날에 웬놈의 매화더냐
철잊은 매화라면 매실도 못맺으리
보아라 설중 사우의 고고함과 의연함을





   
이름아이콘 연구생
2007-11-08 18:08
와,정말 좋습니다.종장 끝 구절의 '고고함과 의연함을' 을 '고고함과 의연함' 으로 고치면 어떨까요? 힘이 넘치는 장부의 글입니다.
   
이름아이콘 정담
2007-11-08 19:21
글세요 "의연함을" 과 "의연함" 은 그 전달 하고자 하는 뜻이 사뭇 다를수 있어서
고심끝에 붙인것 입니다
연구생님의 고언 감사 합니다
   
이름아이콘 검정삿갓
2007-11-09 05:50
▒ 현대시조탐색 / 부산대학교 임종찬교수

고시조의 텍스트성
ㆍ해석이 모호한 경우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불투명한 고시조는 존재하지 않았다.
정담 제게 꼭 필요한 책 이었습니다.
소개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즉시 구매하였습니다.
11/9 08:10
   
이름아이콘 정담
2007-11-09 08:21
아직은 나설때가 아닌데 왜 나왔느냐
때이른 출사라면 그 뜻을 맺지 못하고
의연한 마음을 가져야  그 뜻을 펼치리라

요즘 정치판에대한 충고였습니다
검정삿갓 시조에 있어 객관적(직유)인 것은 하품입니다.
객관적인 것을 노리지 말고 주관적(은유. 암유)인 것을 노려야 합니다.
그러나, 객관적(동질감)이어야 합니다.
1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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