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에 몸누이고 天空을 바라보니별빛은 희미하고 달빛만 휘황하다 갈길은 멀기만한데 빈그림자 가득 시조한마당반석에 시 한 수가 야밤에 일어나서별과 달 불러 놓고 음풍농월 즐기나니이백이 바람 타고 와 산중문답 펼치도다반석 무릉반석 : 묵객들의 시가 적혀 있음.산중문답(山中問答) / 이백 問余何事棲碧山  왜 푸른 산중에 사느냐고 물어봐도笑而不答心自閑  대답 없이 빙그레 웃으니 마음이 한가롭다.桃花流水杳然去  복숭아꽃 흐르는 물 따라 묘연히 떠나가니別有天地非人間 인간세상이 아닌 별천지에 있다네 -[05/24]- 문하생: 널쩍한 반석위에 명월이 불러놓고설익은 음풍농월 한가락 뽑자하니좋구나 금상첨화가 별것인가 하노라.명월 : 밝은달음풍농월 : 바람과 달을 읊고 노래함금상첨화 : 비단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은일에 또 좋은일을 더함별것인가 하노라 : 이게 바로 금상첨화지 금상첨화란 별것이 아닌라 생각한다 -[05/25-19:00]-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호랑이는 가죽 때문에 죽고, 시조는 패거리 때문에 죽었다.
현대시조는 시조를 대역 죄인으로 몰아 후손에게까지 화가 미치게 하였다.

ㆍ작성자 玄一 ㆍ작성일 2005/05/24 (화) 03:03 ㆍ분 류 시조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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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에 몸누이고 天空을 바라보니 반석에 몸누이고 天空을 바라보니 별빛은 희미하고 달빛만 휘황하다 갈길은 멀기만한데 빈그림자 가득 시조한마당 반석에 시 한 수가 야밤에 일어나서 별과 달 불러 놓고 음풍농월 즐기나니 이백이 바람 타고 와 산중문답 펼치도다 반석 무릉반석 : 묵객들의 시가 적혀 있음. 산중문답(山中問答) / 이백 問余何事棲碧山  왜 푸른 산중에 사느냐고 물어봐도 笑而不答心自閑  대답 없이 빙그레 웃으니 마음이 한가롭다. 桃花流水杳然去  복숭아꽃 흐르는 물 따라 묘연히 떠나가니 別有天地非人間 인간세상이 아닌 별천지에 있다네 -[05/24]- 문하생: 널쩍한 반석위에 명월이 불러놓고 설익은 음풍농월 한가락 뽑자하니 좋구나 금상첨화가 별것인가 하노라. 명월 : 밝은달 음풍농월 : 바람과 달을 읊고 노래함 금상첨화 : 비단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은일에 또 좋은일을 더함 별것인가 하노라 : 이게 바로 금상첨화지 금상첨화란 별것이 아닌라 생각한다 -[05/2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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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아 솔에 살지 오동잎 탐치 마라

여정은 끝없는것 묵향따라 흐른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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