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잡아 권하노니 명월매창 불러놓고 사랑가나 듣고지고 밤새는줄 몰라라시절이 하수상하니 꿈결인가 하노라 *명월(明月) 황진이, 매창(梅窓) 이향금을 이르며 조선 이대 名妓, 詩妓* 종장 들째 구를 수정하였습니다 시조한마당구름아 피지 마라 명월이 낙담한다이화야 피지 마라 매창 님 떠나간다부엉아 오시지 마라 명월 매창 지새운다 -[05/26]-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호랑이는 가죽 때문에 죽고, 시조는 패거리 때문에 죽었다.
현대시조는 시조를 대역 죄인으로 몰아 후손에게까지 화가 미치게 하였다.

ㆍ작성자 玄一 ㆍ작성일 2005/05/26 (목) 02:38 ㆍ분 류 시조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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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잡아 권하노니 명월매창 불러놓고 잔잡아 권하노니 명월매창 불러놓고 사랑가나 듣고지고 밤새는줄 몰라라 시절이 하수상하니 꿈결인가 하노라 *명월(明月) 황진이, 매창(梅窓) 이향금을 이르며 조선 이대 名妓, 詩妓 * 종장 들째 구를 수정하였습니다 시조한마당 구름아 피지 마라 명월이 낙담한다 이화야 피지 마라 매창 님 떠나간다 부엉아 오시지 마라 명월 매창 지새운다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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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꽃 핀 마을/이호우

풍경도 삭발하고 부처 곁에 머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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