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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산 바라보며 이제를 한하노라 - ◀ 원문보기 클릭 ▶

절의가(絶義歌)수양산 바라보며 이제를 한하노라주려 죽을진들 채미도 하난 것가비록애 푸새엣 것인들 긔 뉘 따헤 났다니 이 시조는 [고시조17]에서 소개했다세종 말년에 중국사신 예겸이 왔을 때, 시에 조예가 깊은 그를 대접할 인물이 없어 낭패했을 때, 성삼문, 신숙주가 접대역으로 선발되었는데, 중국어에 능통한 신숙주가 말상대를 하고, 시는 모두 성삼문이 지었다고 한다. 예겸은 깊이 감동하여 두 사람과 의형제를 맺었고 이때 우리 학자들에게서 받은 시를 모아 <遼海片(요해편)>이라는 시집을 냈는데 성삼문이 발문을 썼다고 한다.

ㆍ작성자 성삼문
ㆍ작성일 2007/03/16 (금) 16:20
ㆍ조회: 24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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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산 바라보며 이제를 한하노라

절의가(絶義歌)
수양산 바라보며 이제를 한하노라
주려 죽을진들 채미도 하난 것가
비록애 푸새엣 것인들 긔 뉘 따헤 났다니


이 시조는 [고시조17]에서 소개했다

세종 말년에 중국사신 예겸이 왔을 때, 시에 조예가 깊은 그를 대접할 인물이 없어 낭패했을 때, 성삼문, 신숙주가 접대역으로 선발되었는데, 중국어에 능통한 신숙주가 말상대를 하고, 시는 모두 성삼문이 지었다고 한다. 예겸은 깊이 감동하여 두 사람과 의형제를 맺었고 이때 우리 학자들에게서 받은 시를 모아 <遼海片(요해편)>이라는 시집을 냈는데 성삼문이 발문을 썼다고 한다.




   
이름아이콘 이재혁
2007-04-08 11:54
아무리 푸새엣 것인들 그 늬 따헤 났나니 아닌가??
   
이름아이콘 지은
2007-05-16 19:58
비록애 맞는데;
   
이름아이콘 향수
2007-06-04 20:11
뜻도 함께 있어으면
검정삿갓 [전문 풀이]
수양산(백이, 숙제가 은둔한 중국의 산, 여기서는 수양대군을 가리키기도 함)을 바라보면서, (남들이 다 절개가 굳은 선비라고 말하는) 백이(伯夷)와 숙제(叔齊)를 오히려 지조가 굳지 못하다고 나는 꾸짖으며 한탄한다. 차라리 굶주려 죽을지언정 고사리를 뜯어먹어서야 되겠는가? 비록 산에 자라는 풀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누구의 땅에서 났는가?
[핵심 정리]
지은이 - 성삼문(成三問, 1418-1456) 호는 매죽헌(梅竹軒). 세종 때 학자. 충신. 사육신(死六臣)의 한 사람. 문집으로 <성근보집>과 시조 2수가 전한다.
갈래 - 평시조
성격 - 지사적, 풍자적, 절의가, 충의가
표현 - 풍유법, 중의법, 설의법
제재 - 백이(伯夷)와 숙제(叔齊)의 고사
주제 - 굳은 절의와 지조
▶ 작품 해설
세조의 단종 폐위에 항거한 작자의 의지를 은유적으로 드러낸 ‘절의가(節義歌)’로 주(周)나라의 충신 백이(伯夷), 숙제(叔齊)와 자신을 비교하면서 자신의 굳은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세조가 단종을 폐위시키고 스스로 왕위에 오르자, 이에 항거한 지은이가 자신의 위치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출처 :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1&dir_id=110103&eid=l3lpNspCUjD+enR+61WLHx4Rj9E7uh7F&qb=vPa+57vqILnZtvO6uLjn
6/10 08:34
   
이름아이콘 정재훈
2025-09-25 15:27
유이현 바보 멍청이 반박시 1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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